Archive — 생각·습관·성장의 흔적

실무자 멘토님의 라이브세션 후기

채지해 2025. 12. 23. 18:51

멘토 세션 후기

마케터 실무를 바라보는 기준이 생긴 하루

오늘 멘토 세션을 통해
‘마케터라는 직무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고,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이번 세션은 단순한 직무 소개가 아니라,
실무자 관점에서 마케팅이 어떻게 매출과 성과로 연결되는지
구체적인 흐름으로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순서는 '실무자 인사이트 토크, 실무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각종 인사이트'로 구성된다.


실무자 인사이트 토크 

다양한 마케팅 직무의 공통점

멘토님이 말씀해주신 마케팅 직무의 본질은 하나였다.
데이터와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이라는 점이다.

 

마케팅은 단순히 광고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운영하는 일이 아니라,
매출·전환·리드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이해하고 책임지는 직무라는 설명이 인상 깊었다.

또한 이 역할이

  • 특정 산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 산업과 직무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이유는

산업이 달라도 결국
👉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할지
👉 그 가치를 어떻게 풀어내 성과(매출)로 연결할지를
고민하는 구조가 같기 때문이라는 점이었다.

 

여기에 AI의 활용이 더해지면서
직무 간 확장과 역할 전환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마케터는 실무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하나의 프로세스로 반복되는 마케팅 업무

멘토 세션에서는
마케팅 업무를 단편적인 작업이 아니라 하나의 순환 프로세스로 설명했다.

전체 흐름은 다음 순서로 이어진다.

시장 및 성과 분석 → 핵심 타겟 정의 → 메시지 및 전략 설계 → 실행 및 성과 확인

 

이 과정은 일회성이 아니라,
성과를 다시 분석하며 반복되는 순환 구조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 1. 시장 및 성과 분석

어떤 지표를 보고 판단하는가

마케팅의 출발점은 항상 분석이다.
이 단계에서 활용되는 도구로
GA4와 앰플리튜드가 언급되었다.

  • 유입 수
  • 지표의 트렌드 변화
  • 숫자 기반의 성과 흐름

을 통해
어떤 채널에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를 확인한다.

이때 멘토는
콘텐츠 유입을 구분할 때 **페이드(Paid)**와 **오가닉(Organic)**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 페이드(Paid): 정방형 이미지 형태의 콘텐츠
  • 오가닉(Organic): 에디터가 직접 작성한 글 형태의 콘텐츠

이 구분은
유료·무료의 개념 설명이 아니라,
성과를 만든 콘텐츠 형태와 유입 경로를 구분하기 위한 실무적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분석 단계에서는

  • 어떤 채널이 결과를 만들었는지
  • 어떤 메시지와 소재에서 반응이 컸는지
  • 효과가 없었던 요소는 무엇이었는지

를 확인하며,
이를 통해 다음 타겟 설정과 액션의 힌트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 2. 핵심 타겟 정의

누구에게 말할 것인가

성과 분석 이후에는
타겟을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이 단계에서는

  • 필드 리서치를 통한 타겟 분석
  • 타겟이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표현에 반응하는지 파악
  • 정성적 지표와 데이터 분석을 함께 활용

하는 방식이 소개되었다.

또한 고효율을 만들었던 크리에이티브를 기준으로
인사이트를 정리하고 아카이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있었다.

예를 들어
“특정 타겟층은 시각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소재에만 반응한다”와 같은 인사이트를
그때그때 정리해두는 것이 이후 기획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 과정을 바탕으로
핵심 타겟의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앞서 수집한 인사이트를 어떻게 풀어낼지 논리를 쌓아가는 단계다.


📌 3. 메시지 및 전략 설계

광고 기획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타겟이 정해지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광고 기획 단계로 넘어간다.

멘토가 설명한 광고 기획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배경 / 목적 / 타겟 정의
    → “왜 이 메시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만들기 위함
  2. 내러티브 설계
    → 타겟의 니즈를 기준으로
    공감 → 문제 인식 → 해결 필요성의 흐름 구성
  3. 광고 카피 설계
    →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핵심 메시지를 짧고 직관적인 문장으로 정리
    즉각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덜어내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강조됨

광고 기획은
감각이나 센스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분석 → 타겟 → 내러티브 → 메시지라는 구조 위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이 반복해서 언급되었다.

이 과정 중 하나라도 놓치면
전체 임팩트가 줄어든다는 설명도 인상 깊었다.


📌 4. 실행과 광고 집행

실제로 어떻게 노출하는가

광고 집행 단계에서는

  • 어떤 플랫폼에서
  • 어떤 타겟에게 노출할 것인지

를 구체적으로 설정한다.

관심사, 대학교, 취업 준비 여부 등 
상세 타겟팅을 통해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GPT를 활용한 기획,
미드저니 프롬프트를 활용한 영상 소재 기획 및 제작 등
AI를 활용한 실무 방식도 함께 소개되었다.


📌 5. 다시 성과 분석

마케팅은 반복되는 사이클

집행 이후에는
다시 성과를 분석하며 사이클을 점검한다.

  • 초기에 세운 가설이 맞았는지
  • 어떤 요소가 실제로 성과를 만들었는지

를 확인하고,
이를 다음 광고 기획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마케팅을 단순히 광고를 잘 만드는 일이 아니라,
매출·전환·성장이라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할이라고 정리했다.


앞으로의 방향과 기준

멘토 세션을 통해
앞으로 중점적으로 가져가야 할 기준도 명확해졌다.

  • 타겟, 카피, 광고, 분석의 중심에는 항상 비즈니스 목표가 있어야 함
  • 단순한 수치가 아닌, 비즈니스에 의미 있는 결과를 해석하고 개선하는 능력
  • GA4, 앰플리튜드를 활용한 성과 지표 확인 능력
  • AI 활용 역량과 데이터 이해도
  • 콘텐츠 기획 시 바이럴 요소에 대한 감각

또한
호퍼의 래퍼창고,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실무자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하는 습관의 중요성도 언급되었다.

 

비전공자 기준으로는
온드 채널 운영, 매거진 계정, PR 계정 운영 등
직접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이 충분히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조언도 있었다.

 

포트폴리오는
지원 직무와 관련된 내용 중심으로 구성하되,
부록 형태로 다른 역량을 보여주는 방식도 추천되었다.


더보기

부트캠프에서 중점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

 

4주차

  • 기초 프로젝트
  • 광고 기획 심화

5~9주차

  • 마케팅 숙련 단계
  • 콘텐츠 설계 및 제작
  • 이미지 혹은 영상 기반 실무 학습
    → 이 구간이 마케팅 전반을 배우는 핵심 단계

10~11주차

  • 퍼포먼스 마케팅 심화
  • 광고 유입 추적
  • 데이터 기반 분석 및 개선안 도출
    → 분석이 선행되어야 함

실전 프로젝트

  • KPI(목표 지표) 설정
  • 스코핑 할 리소스까지 고민
  • SA / DA 매체별 발표 진행
  • 데이터로 완성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 GA4, 앰플리튜드를 활용한 성과 지표 확인

15~16주차

  • 마케팅 전반 심화
  • CRM 마케팅
  • 마케팅 자동화 툴
  • A/B 테스트 경험은 꼭 가져가기

이번 멘토 세션은
마케팅을 “배워야 할 기술”이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에서 매출을 만들어내는 역할로 다시 정의하게 만든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 기준을 잊지 않고
학습과 실습, 포트폴리오를 쌓아가야겠다는 방향이 분명해졌다.